정부는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이후, 국민체육진흥정책과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체육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유능한 체육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88년도에 전국의 국립대 중에서는 처음으로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내에 50명의 입학정원으로 사회체육학과 설립을 인가하였습니다.
학과 설립 후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지도, 건강운동, 스포츠경영관리, 레저․ 레크리에이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영, 테니스, 골프, 볼링, 태권도 등과 같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은 물론이고,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등 소비자 중심의 전공실기 교육과정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의학, 운동생리학, 운동처방, 생체역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사회학, 스포츠경영 및 마케팅 등 휴먼 사이언스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깊은 스포츠 전문 지식과 다양한 정보 활용능력을 제공함은 물론 최적 수준의 운동기능을 보유한 유능한 체육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의 실험 실습 기자재를 확충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 운동부가 활동하고 있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충남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지역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1996년부터 사회체육전공 석사과정이 신설되었고, 2009년 스포츠과학과로 학과명을 개정하고, 스포츠건강․스포츠문화․산업 전공 박사과정 설립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체육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